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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주운전 구제전문 행정사가 있는 LCW 행정법률상담센터입니다.

대검찰청은 7일 “죄는 미워하되 남을 미워하지 말라”는 취지로 대검 감찰위원회 심의를 거쳐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선행을 해온 검찰 공무원에게 ‘따뜻한 검찰인상’ 수상자로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김승미(36·사법연수원 44기) 대구지검 포항지청 검사는 동승자에게 “운전 대신 해 달라”는 상습 음주운전자를 직접 수사해 구속한 뒤 편부 피의자가 구속되고 아이가 체육특기생의 꿈을 잃을 위기에 처한 사실을 확인하고,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장학금을 받게 된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이혜진 검사(32)=변호사시험 5회=와 송민영 수사관(6급)=절도 범행으로 구속 수감된 피의자와 치매에 걸린 아버지의 주거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피의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도운 점이 높이 평가됐다는데.

©scarletellis, 출처 Unsplash 이병현 창원지검 마산지청 행정관(방호 8급)은 지난해 8월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자가 한 여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하자 추격전 끝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함께 이 남자를 체포해 선정됐다고 합니다.

김대하 대구고검 청원경찰은 지난해 기준으로 총 180회 헌혈을 진행하였으며, 2009년 2월부터 10년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후원한 점이 수상에 고려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은 2016년부터 감찰위 심의를 통해 검찰 공무원 5명을 선정해 격려하는 따뜻한 검찰인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흐뭇한 이야기임에 틀림없는데요. 비록 범죄에 대해서는 엄격한 처벌이 있어야 하지만 처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격적인 처우까지 배려하는 모습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사회적 질서를 어지럽힌 것에 대한 처벌은 정말 당연한 일이지만, 한편 처해진 상황에 따라 어느 정도 선처할 수 있습니다.

최근 검찰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 경찰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 사법부의 농담 등으로 불편한 눈으로 사법부를 바라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법부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나 범죄자 같은 사람, 인간적인 사람도 많기 때문에 제대로 자신의 범죄에 대해 반성을 하고 깊이 반성하면 처벌을 모두 감면해 줄 수는 없지만 선처가 이뤄진다는 것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직접 쓰지 않고 대필을 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걱정을 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반성문이라면 진정성을 보일 수 있고, 글재주가 부족해서 자신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할 뿐 그 심정이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발행된 것 같은 반성문을 작성하면 효과가 없지만 진정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매우 효과적이고 법률적인 조언까지 겸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