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일남 티스토리 대문 프로필
티스토리→네이버로 갈아탄 이유 티스토리가 참 좋았는데…블로그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처음에는 티스토리 블로그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다른 가능성을 찾아 네이버 블로그에 정성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절정에 달했을 때만 해도 정말 이 추세대로 가면 금방 월급을 대체할 수 있는 수익원으로 거듭날 것 같았다. 지금 네이버에 진심처럼 그 시절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에 열심히 열을 올리던 때였고 구글 애드센스의 한 달 수익이 200달러도 넘는 시대였다.

212.61달러. 대부분 26만원의 기억이 좋지 않았지만 그보다 훨씬 전에는 거의 50만원을 벌기도 했다.

대략 51만원.. 그런데 이 수익은 전월에 78달러를 기록했고, 100달러 미만으로 출금하지 못해 두 달치를 합친 수익이긴 하다. 어쨌든 한 달에 300달러 이상 벌었다는 것.
어쨌든 그렇게 성실하게 글을 쓰는 것만으로 꾸준히 티스토리 블로그를 키워왔는데 갑자기 티스토리 활동을 거의 전면 중단하고 네이버 블로그로 갈아타게 된 계기가 있다. 바로 2020년 추석 무렵 발생한 어드센스 승인 대란 및 그 이듬해 설 무렵 발생한 전면적인 펍방 현상 때문이었다. 승인대란 및 펍밴의 상세한 내용은 이하의 포스팅을 참조하기 바란다.
- 승인대란 받고 기쁜 마음으로 쓴 포스팅,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했다.새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기 위한 성실한 노력, 그동안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 추가를 통한 블로그 승인이 상당히 어려웠다. 애드센스 광고를 한 번 켜보려고 수십 건 쓰고 방문자가 수백 명이 됐어.lo1nam.tistory.com2.펍에서 수익 정체기가 온다.■2020년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안정화될 것으로 생각했다. 블로그에 올리면서 수익을 내는 가장 대표적인… blog.naver.com 애드고시로 불릴 정도로 승인이 어려웠던 구글 애드센스가 한때 시스템 오류였는지, 이벤트였는지 티스토리 블로그에 콘텐츠가 하나도 없어도 무조건 승인을 해준 적이 있었다. 그때 나도 이 기회를 놓치면 손해라고 생각하고 언젠가는 활용할 날이 있다는 생각에 블로그를 많이 만든 뒤 광고 승인 신청을 해 무려 15개의 구글 어드센스를 탑재한 티스토리 블로그를 보유하게 됐다(지금도 실제 활용하지는 않지만 광고는 게재되고 있는 상황).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펍방 덕분에 수많은 블로그가 저품질의 나락으로 떨어졌고 애써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어도 내 글이 조회가 잘 되지 않아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는 상황이 이어졌다.
- 수익이 당장 늘지 않더라도 서서히 방문자 수라도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보니 아무래도 티스토리 블로그에 묵묵히 글을 쓸 동기부여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잠시 버려두기로 했다. 네이버를 대체 불가능한 정도의 규모의 채널로 키운 뒤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후부터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거의 신경 쓰지 않고 어떻게든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
- 그러다 문득 십여 개의 버려둔 블로그가 지금 방문자가 얼마나 발생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기로 했다.버려둔 티스토리 방문자 수와 구글 애드센스 수익





15개 중 활성화된 5개 블로그에서 344+585+109+469+317=1824명의 방문자 수가 기록됐다. 그 외 여러 블로그에서 수십 명의 방문자 수가 발생했는데 그 외에도 이 정도다. 이 정도 방문자 수를 하나의 블로그로 결집할 수 있었다면 지금보다는 더 견고한 방문자층을 보유한 블로그가 됐을 텐데 십여 개의 블로그에 내가 쓰는 문감을 분산시킨 것이 잘 됐는지 모르겠다.
통틀어 보면 1800명이 넘는 방문자 수인데 그렇다면 어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얼마나 됐을까.

4/21 구글 어드센스 수익 저하, 2.7달러 수익이 발생했다. 대략 3천원이 넘는 수준이다. 애드포스트였다면 많은 수익이라고 생각해 기분이 좋았겠지만 구글 애드센스 치고는 그리 많은 금액이 아니다.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0.11달러의 수익이 발생한 상황…
1800명이 넘는 방문자 수로 2.7달러는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마 개별 블로그 자체가 가진 브랜드 파워가 약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광고단가가 조금 적거나 클릭이 적을 것이다. 일단 수익금액에서 광고배치 같은 것보다는 절대적인 트래픽이 중요한데 이것저것 분산해서 겨우 1800명 정도 되는 규모에서는 현재 애드포스트와 마찬가지로 광고수익이 요동치는 것 같다.
현재 네이버에 정성을 쏟고 있는 와중에도 꾸준한 방문자 수가 유지되는 티스토리 블로그와 계속 발생하는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을 보면 다시 제대로 포스팅을 하면 어떤 반응이 나타날 것 같다고 생각했다.향후 계획, 4월 한 달간은 정말 최선을 다해 네이버 블로그를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다. 100포스팅까지 성공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일단 90포스팅 이상은 무조건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4월이 다가오기 전에 최선을 다해 세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한 뒤 이후에는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대대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여러 블로그가 있지만 분산해서 투자를 하지는 않고 일단 러일남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해 하루 2포 정도를 하고, 어차피 공들여 키워놓은 네이버 블로그가 다시 뒤처지지 않도록 하루 1포스팅 정도를 하면서 현상 유지를 해볼 생각이다.
성장세를 재고 어떤 블로그에 올인하더라도 예전처럼 콘텐츠를 분산해 매우 느리게 성장시키거나 할 것이다. 변하는 것은 버려둔 어드센스에 심폐소생술을 가한다는 것. 4월이 네이버 블로그 심폐소생술이었다면 5월은 티스토리 블로그 심장박동을 미친 듯이 두근거리는 한 달이 되도록 해야 한다. 어느 정도 활성화됐다 싶으면 티스토리와 네이버를 병행해 열심히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양쪽을 신경 쓰고 관리해야 한다.
한동안 계속 떨어졌지만 오랜만에 들여다본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수는 정상화하는 듯했다. 이대로 가다가는 어쩌면 예전처럼 또 열심히 글을 쓴다면 애드센스 수익 증가를 어느 정도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역시 단언할 수는 없지만 4월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도전처럼 5월은 도전해보려고 한다. 뭐든 부딪혀보고 고치면서 살아야지. 검색 유입을 위한 글감을 많이 쌓아놓고 심야 어렵게 글을 구성해 쓰기 싫어서 쉽게 블로그 수익 관련해서 한마디 하고 말렸지만 구글 애드센스와 버린 내 티스토리 블로그 곳곳을 둘러보며 동기부여를 많이 해버렸다.
5월은 그 받은 동기부여를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 달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번 달보다 더 나은 다음 달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4월 동안 노력한 것이 5월에 빛을 발할지 모르니 열심히 해야겠다. 여러분도 항상 열심히 하고 5월에 뭘 할지 차근차근 생각해보면 어떨까?기대되는 5월, 과연 또 어떤 변화가 있을까.5월에는 수익도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