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팝가수 보니 타일러의 싱글 앨범 – Gold 컬러 알피 Total Eclipse Of The Heart

80년대 초중반까지 인기를 끌었던 여가수 중 허스키 보이스 매력의 보니 타일러 앨범을 소개하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오랜 팬은 아니지만 80년대를 강타한 두 곡의 히트곡 때문에 기억하는 추억의 팝가수다.목소리만 들으면 컨트리풍의 노래가 더 어울리는데…. 외모도 중부지방의 전형적인 외모라고나 할까. 금발에 걸쭉한 허스키 보이스, 미국 컨트리 레스토랑에 가면 카우걸 느낌의 클럽 라운지 싱어 느낌도 들고 팬들이 들으면 실패할 수도 있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니까 오해하지 말아줘.오늘 소개할 앨범에 단 두 곡의 노래가 앞뒤로 소개돼 있다.싱글 앨범처럼 보통 싱글은 7인치 버전으로 발매되는데, 이는 12인치 일반 버전과 동일한 크기로 다양한 리믹스로 채워져 있다.앨범 타이틀인 Total Eclipse of The Heart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그녀의 노래, Holding Out For AHero가 앞뒤로 실려 있으며 연주곡, 그리고 리믹스 곡으로 여러 버전이 함께 실려 총 9곡이 수록돼 있다.좀 아쉬운 점은 오리지널 발매된 음원이 없고 또 불렀던 재녹음 버전만 수록되어 있어 이전 오리지널 버전을 감상하고 떠올리고 싶은 분들에게는 조금 실망스러울 수 있다.

엘피판이 골드 컬러라 타일러의 금발 느낌과 잘 매치되도록…항상 골드 컬러 알피가 주는 특별함이 있다. 보다보니 타일러의 수록곡이 많은 베스트 히트 앨범을 구입할 수도 있었지만, 뭐 그녀의 열렬한 팬도 아니고 특별히 좋아하는 곡은 이 두 곡이기 때문에 이 앨범을 선택…. 거기에 컬러 앨범이라는 매력도 있고…^^

앨범 커버 사진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약간 웨스턴걸 느낌도 나고 강한 언니… 그런 이미지도 있다. 영화를 보면 미국 중부에 가면 동네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주인 같은 느낌도 들고. 주말마다 클럽 같은 곳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는 라운지 싱어 느낌도 든다.

80년대에 대히트를 친 두 곡인가…특히 Holding Out For A Hero는 80년대 초에 대히트를 쳤다.이 곡과 다른 가수들이 부른 영화, 거리 오브 파이어 주제가 Nowere Fast가 동시에 대히트를 쳤는데, 두 곡 모두 아주 신나는 80년대 대표곡… 아래 링크를 건 Holding Out For A Hero 그리고 Nowere Fast.2 곡을 비교 감상해 보세요.

https://youtu.be/bWcASV2sey0HoldingOutForAHeroHoldingOutForAHero도 영화 삽입곡으로 Footloose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곡이다. 이건 전에 몰랐던 사실…^^

https://youtu.be/smlqdmks0O4NowhereFast 다른 가수의 곡이지만 비슷한 시기에 함께 인기를 얻은 경쟁곡 같은 느낌으로 올렸다. 감상해 보세요.다이앤 레인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Street of Fire (1984년)뮤직 비디오..

아무래도 옛날 가수이자 옛 추억을 떠올리기 위해 소장한 앨범이라 그런지 오리지널 버전이 실려 있지 않은 게 너무 아쉽다. 학창시절 들었던 그 느낌으로 다시 듣고 싶었는데… 그리고 리믹스 버전도 편곡으로 너무 아쉽다. 곡이랑 좀 안 맞는 느낌 Holding Out For A Hero는 더…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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