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기카드 청첩장_주문,제작 기간부터 수정, 봉투넣기까지

화이트 + 골드 조합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보자기 카드 초대장 GRENDY651

화이트 + 골드 조합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보자기 카드 초대장 GRENDY651

결혼기념일이 다가오면 작년 이맘때 소소하게 바쁘고 정신없이 오미크론 폭발해서 마음고생했을 때가 생각납니다.그래서 잊고 지냈던 결혼준비 포스팅을 일년만에 해보려고 합니다!푸훗!!

지금 봐도 너무 예쁜 청첩장이에요.보자기 카드로 맞춤 제작했고 제작 기간과 수정도 쉽게 진행되어 청첩장 걱정은 없으셨을 것 같습니다.그러면 청첩장 봉투를 넣는 가내 수공업 현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www

초대장이 도착했을 때! 와! 이러면서 열었는데 결국은 이게 다 일이었어요.내가 주문한 초대장은 GRENDY651입니다. 보자기 카드 초대장 GRENDY651

청첩장 1등 보자기 카드 GRENDY651 변하지 않는 골드 띠 리본은 두 사람의 결혼식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는 웨딩 카드입니다.bojagicard.com

청첩장 1등 보자기 카드 GRENDY651 변하지 않는 골드 띠 리본은 두 사람의 결혼식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는 웨딩 카드입니다.bojagicard.com제가 주문내역도 보여드릴게요.총 200부 주문했습니다.봉투는 신랑집 130, 신부집 70으로 나누어 제작했습니다.신랑의 집은 이웃이나 먼 친척에게 우편으로 보내는 것으로 거의 두 배로 제작했습니다.저희는 엄마가 모바일로 보내면 우편은 하나도 보내지 않는다고 해서 최소한으로 제작했어요 :)주문에서 발송까지 딱 9일 걸렸네요.이 정도면 빨리 받은 것 같아요.주문, 수정, 인쇄, 발송까지 이렇게 표로 한번에 진행과정을 볼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코로나19인데다 오미크론이 막 들어온 시기라 결혼식이 굉장히 조심스럽고 또 최악의 경우 연기나 취소를 해야 할 수도 있어서 청첩장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생각했는데 저희는 그냥 강행했습니다.그만큼 마음고생도 심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결혼식때는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택배로 받은 구성품을 보면 청첩장이 있습니다. 리본 벨트와 봉투, 봉투 스티커까지 있습니다.가내 수공업을 시작한다는 것을 알리는… 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네요?그리고 이거~ 선물이에요. 차량용 방향제입니다.박서방 차에 걸어두면 차를 탈 때마다 은은한 꽃향기가 퍼져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나는 정말 예쁜 초대장을 골랐어요.보시다시피 흰색에 글자밖에 없어요.하지만 화이트+골드의 조합은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느낌입니다.딱 내 스타일~그리고 저는 시를 좋아하는데 일반 말보다 시 한 구절이 들어 있어서 더 마음에 들어요.저는 한글을 너무 좋아해서 웨딩이라는 글자보다는 결혼합니다라는 말이 더 가슴에 와닿았어요.자, 가내 수공어 시작~! 식탁에 좌우로 펼쳐놓고 시작했어요.택배를 받자마자 박서방과 함께 공장 가동!박서방은 종이접기를 담당했어요.세단으로 접어서 나에게 패스했더니 나는 리본을 끼고 봉투에 넣고 스티커까지 붙였어요.이렇게 진열되어 있는 리본은 미리 분리해 두면 바로 작업하기 쉽습니다.처음에는 박서방이 리본까지 달았는데 위치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제가 직접 하기로 했어요.딱 중간보다는 살짝 밑으로 하는게 예뻐보였어요 :)이렇게 말이죠.너무 고급스러운 거 아니에요?꽃이나 레이스 무늬가 없어도 고급스러운 청첩장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그리고 저는 드라이 플라워를 리본 사이에 끼울 예정입니다.친구나 지인에게 청첩장을 전달할 때는 염색한 안개꽃을 꽂아 빈티지한 청첩장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 한장 남기지 못해 아쉽네요.아~ 친구가 제 청첩장 사진 찍어놓은게 있어서 캡쳐해왔어요.이렇게 드라이 플라워를 같이 넣으면 또 다른 느낌이죠?(사랑해친구)200장 중 20장 정도 작업하다 보니까 어느 정도 요령이 생겼어요.봉투 스티커를 이렇게 손가락마다 붙여놓고 한번에 봉투에 붙이면 편하거든요.열심히 접거나 끼워 붙여서 결혼 전부터 호흡이 딱 맞는 부부네요.www이렇게 양쪽 끝을 당기면 느슨하지 않게 조여집니다.헐렁하고 리본이 밑으로 흘러 예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글자가 가려져 버리거든요.저희가 수정한 부분 알려드릴게요.초대장 메인 문구의 크기를 키웠습니다.’하나보다 나은 들박○○○○’이 글자 글꼴을 키웠습니다.아무래도 어른들이 보기에는 글자 크기가 조금 작아 보여서 크게 가능한지 물었더니 가능하다고 해서 이것만 수정했다고 합니다.지금 다시 봐도 설레네요.초대장을 고를 때 저는 의외로 쉽게 결정했어요.심플한 걸 원해서 고르기 쉬웠어요.대신 금박으로 리본이 있어 비용이 완전히 저렴한 것은 아니었지만 예산대로 진행할 수 있어 큰 고민 없이 속전속결로 바로 주문하고 수정받았습니다.혹시 이 디자인으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저는 추천드린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너무 만족스러웠어요.오늘은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추억을 불러봤어요 :)지금 다시 봐도 설레네요.초대장을 고를 때 저는 의외로 쉽게 결정했어요.심플한 걸 원해서 고르기 쉬웠어요.대신 금박으로 리본이 있어 비용이 완전히 저렴한 것은 아니었지만 예산대로 진행할 수 있어 큰 고민 없이 속전속결로 바로 주문하고 수정받았습니다.혹시 이 디자인으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저는 추천드린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너무 만족스러웠어요.오늘은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추억을 불러봤어요 🙂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