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결견 / 재활운동 / 대한카이로프랙틱학회(KCI) 유착성관절낭염(Frozenshoulder) / 오십견

대한카이로프랙틱학회(KCI)도 수아제가 오늘은 유착성관절낭염재활운동을 설명한다.

50대 이상 환자가 어깨 질환으로 병원을 찾을 때 자주 듣는 병이 오십견이다.오십견은 정확한 병명이 아니라 50세에 발생하는 모든 어깨의 통증을 말한다. 마치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 디스크라고 하는 것처럼 애매한 용어라고 할 수 있다.

오십견의 정확한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Frozen shoulder)이다. 특별한 외상 없이 어깨주변조직(어깨관절낭위를 회전근이 덮고 있는 구조)에 염증이 생겨 유착이 발생하게 되며 그 유착은 관절낭에 발생하여 상완골저운동성을 일으키게 된다.

유착성관절낭염(Frozen shoulder) 단계를 알고 환자에게 접근해야 한다.

1단계(통증의 단계): 첫 증상부터 3개월까지

2단계(동결화단계):3~9개월 3단계(동결단계):9~15개월 4단계(해동간격):15~24개월

1~2년 만에 자연 치유될 수 있고 갑상샘질환과 당뇨병 환자에게는 더 자주 생기기도 한다.

<통증 단계의 특징>

▶ 통증이 하루 종일 지속.▶ 머리 위로 동작 또는 정전 시의 통증이 증가한다.▶수동 움직임보다 능동 움직임시 통증이 증가한다▶스트레칭을 하여 통증이 증가한다.

오십견 또는 어깨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한 팁.동결견재활운동-취침자세 통증 단계에서는 취침 시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자세를 안내해야 한다.

<바른 자세>

상완골두에 대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목적이다.

상완골두의 전방 이동을 방지하기 위해 팔과 전완 아래에 베개가 필요.(큰 수건)

중력에 의해 견갑골 후방으로 이동할 때 관절낭 자극을 방지하기 위해 견갑골 아래에 수건을 받쳐준다.(작은 수건)

<옆으로 누운 자세>

베개는 정면에서 바라본 위에 있는 어깨 관절 높이까지 만들어야 한다.환자의 옆구리와 윗팔 사이에 작은 수건을 올리도록 한다.

통증 단계에서는 도수 치료나 수기 치료보다는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가동 범위 재활 운동, 테이핑, 어깨 슬링 등을 이용한 움직임 최소화가 도움이 되며 심한 통증 시 약물과 주사 치료도 도움이 된다.

제발!!! 이때 환자들이 운동한다고 하면 그만 두세요.(공원에 있는 숄더 휠을 돌려옵니다.)

관절의 움직임 패턴을 보자.

유착성 관절낭염(Frozen shoulder)/오십견의 경우 다음과 같은 움직임이 발생한다.

▶어깨 관절의 굴곡과 외전 시 상완와관절보다 흉 견갑관절에서의 움직임이 발생하기 쉽다.(견갑상의 이완 리듬을 이해한다. 어깨관절의 움직임 시상완골 2: 견갑골 1의 움직임 비율)

▶견갑골 굴곡과 외전 시 과도한 견갑골 상승과 동체 움직임 보상 동작이 발생한다.(견갑골 굴곡시 어깨를 들거나 배를 내밀어 보상한다.)

▶ 견갑골 내선순환과 외선순환으로의 가동 범위 제한이 있다.– 내선의 제한이 보다 눈에 띈다.견갑골외 회전시, 상완관절의 움직임보다는 견관절 내전이 발생.견갑골 내회전 시 상완관절의 움직임보다는 견관절 외전이 발생.(상완와관절보다는 견흉관절에서 움직임이 발생)

▶ 어깨관절 내 회전시 견갑골 전방 경사가 발생한다.

통증이 사라지면 운동을 시작하자

동결화단계 재활운동부터는 통증이 없는 범위까지 관절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운동을 실시한다.

카이로프랙틱 관절낭 유착 교정

<가동범위 재활운동>

도구를 사용해 어깨관절 가동범위 증진운동 보조도구로 우산, 지팡이 등을 사용할 수 있다.

< 상완골 후하방 재활운동>

상완골에 저가동성은 상완골두상방, 전방 이동과 함께 있다.상완와관절 저가동성은 상완골두가 전상방으로 이동하면서 고착된다.

< 내회전 가동범위 증진재활치료 >

오십견 환자의 가장 불편한 동작은 내선 순환이다.

※외전재활운동은 능동적으로 외전 정상 범위의 75%가 될 때까지는 피해야 한다.

도수아재가 보기에 관절 치료의 기준은 관절 가동성 회복 후 주변 근육(회전근)의 안정이라고 본다.

관절치료를 잘 하기 위해서는 각 관절간의 생체메커니즘 이해가 필수적이며, 유착성관절낭염(Frozen shoulder)환자가 초기단계라면 재활치료기간이 오래 지속됨을 알려주고, 해동단계라면 적극적인 가동범위 확보와 근력강화운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대한카이로프랙틱학회(KCI) 도스아재 메일 :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ID : chir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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