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영혼이 아버지를 폭행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4일 SBS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박수홍 세카는 100억엔(약 10억엔)를 받은 혐의로 구속된 형 A 씨와 대질조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서부지검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박정호(홍 형제의 아버지 B 씨와 처제 C 씨도 배석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버지가 박수홍을 상대로 폭행하고 폭언을 쏟아냈다. 응급상황 후 박(혼은 긴급 출동한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9월 13일 형 A 씨가 박수홍의 출연료 등 수입을 관리하다 거액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구속됐다. 박정호(혼은 지난해 4월 형 부부가 약속받은 관리법인의 수익 배분을 지키지 않고 법인 자금과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형 부부를 고소했다.
그는 형사소송과는 별도로 형 부부가 30년간 자신의 출연료를 횡령했다는 86억원(약 8억6천만엔)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형 부부가 박재홍(혼의 개인통장에서 무단으로 돈을 인출한 사실이 드러나 손해배상 청구액을 116억원(약 11억7천만엔)로 늘렸다.
폭행 사건을 알게 된 박희정(홍과 친한 개그맨 송홍수웅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검사가 6번이나 바뀔 때마다 또 같은 질문을 반복해.또 다른 검사는 조사를 하라고 질문했고 납득이 안 되면 증거나 자료는 직접 찾으라는 증거가 넘쳐나는데 갑자기 대질조사를 해야 한다는 가해자가 납득해야 한다며 과검사 측의 분노를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는 분명 폭행할 텐데 무서워서 신변보호를 부탁한 것에 무시당했다”고 밝혔다.
또 많은 피해자가 왜 조사를 받고 죽는지 알 수 있다.우리나라는 피해자가 돼선 안 된다는 말이냐”고 토로했다.
박정호(영혼은 박수홍과 가까운 선후배 관계로 박찬욱(영혼의 집안 사정에 앞장서 소리를 지르며 지시해온 인물이다.
출처 : 야후 재팬 연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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