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데블넷 플릭스’에서 봤다

넷플릭스에서 본 공포영화 데빌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어요넷플릭스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면 꽤 오래된 영화이지만 재미있을것 같아서 흥미가 있을때 혼자 감상했습니다.겁이 많은 제가 혼자 볼 수 있을 정도라서 대부분의 분들은 충분히 혼자 볼 수 있는 넷플릭스 홀러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책에서 아무 상관없는 다섯 명의 평범한 일상!

필라델피아 한복판의 고층빌딩에서 그들은 만나 같은 시간 같은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잠그려는 엘리베이터를 그냥 데려다 주지 그랬어요. ㅎ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가 잘 나가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추면 평범한 일상이 갑자기 바뀝니다.그렇게 해서 데빌 영화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죠

역시 고급 고층건물답게 당장 확인하고 조치하려는 경비원! 그런데 남의 일이라고 너무 태평한 것 아닙니까?

외국은한국처럼빨리문화가없더라도엘리베이터가고장이난이런긴급한상황에서는빨리빨리가필요하지않을까생각합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엘리베이터가 멈춘 순간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닌 분명한 이유가 있음을 깨닫습니다.

누군가는 정체를 숨기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이 모든 것을 이 안에 불러모은 이유가 있다는 것을!

그렇다고 개연성 없이 그들의 관계가 얽히거나 조롱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 공통점이 있는 것 같은 설정이거든요.이런 공통점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밖에서 뭔가 해주실 거라는 얘기를 믿고 기다리고 있는데요

엘리베이터가 안전하게 정전이 될 때마다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해 의심하고 두려워하는 상황으로 흘러갑니다.

모니터에 데빌이 나왔을 때는 깜짝 놀라긴 했어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그들의 갈등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경찰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등장하였고,

엘리베이터 문을 열기 위해 빌딩 직원과 소방관들이 동원되어 많은 노력을 하지만, 그 문이 쉽게 열리지 않아요.

경비원과 빌딩 직원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왜?라는생각은했어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형사의 등장으로 그들의 신분이 한사람 한사람 밝혀집니다

폭력 전과가 있는 경비 아저씨, 사기꾼 세일즈맨, 돈 많은 남자만 골라서 몇 번이나 결혼하는 괴수?! 소매치기 아줌마, 그리고 옛날에 뺑소니 친 남자

이렇게죄를짓거나악행을하는사람들이모이게된거죠.

불이 꺼질 때마다 사건이 일어나는 것과 누군지 서로 의심해서 일어나는 상황에 생각보다 긴장을 많이 하고 계속 신경이 쓰이게 되면서 은근히 몰두하게 됩니다.

보면서 누가 악마일까 누가 범인일까? 조금씩 추리하다 보면 흥미진진해 보이기 시작했어요.그렇다고 네트플릭스의 공포영화지만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엘리베이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서로를 믿지 못하고 생기는 갈등은 정말 끔찍합니다.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정말 슬픈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작은 공간, 많지 않은 사람들 속에서 서로 살기 위해서 물어뜯고 공격하고 또 남을 이용해서 정치질도 하고…

이 다섯 명만으로도 충분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생활 사람들의 좋지 않은 면을 극명하게 보여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었다면 더 많은 안 좋은 것들을 충분히 보여줬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인간’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거나 실수를 할 수 있지만 잘못을 고백하고 반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이 아닐까요?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잘못을 했지만.. 또 사람이기 때문에 무조건 잘못을 고백하거나 반성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연계성이 정말 좋았고,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고 느꼈던 데블 영화의 역할처럼 좀 더 넓은 마음과 포용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넷플릭스 공포영화 데블이라고 했지만 절대 두렵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긴장감을 갖고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정말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영화도 1시간20분이면 오래되지 않아서 더 그럴수 있습니다.) 시간낭비 좋습니다.주말에 한가할 때 색다른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데빌 영화 나름대로 교훈도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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