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9015-54E satellite wave 시계 사용기 인공위성 존재의 증거… 시티즌

이미 GPS 신호를 이용해 시간을 맞추는 기술은 연식 기술이어서 블루투스 신호를 이용하는 방식과 지상에서 발하는 시보 전파를 수신해 시간을 맞추는 방식과 함께 3대 시간 보정 기술 중 하나가 된다. 물론 이런 시간 보정 기술이 없어도 그냥 자체적으로 오차 없이 시간이 맞는 놈들이라면 제일 좋겠지만 그런 놈들을 고르는 건 현실적으로 쉽지 않으니까 이 세 가지 보정 방법 중 하나라도 갖고 있으면 참 고마울 텐데.어쨌든 몇 년 전 GPS 시보 전파수신 기능에 막연한 호기심을 갖고 있던 시절에 ebay로 간신히 직구했던 CC9015-54E 모델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예전 사용기도 그렇지만 여기에 올리는 사진은 몇 년 전 처음 도착한 날 사진을 찍도록 찍어둔 사진이라 사진 속 시계는 상태가 좋지만 지금은 상태가 썩 좋지 않다. 고장이 나겠지 충전하기 위해 오랜만에 태양광 아래 두면 몇 분에 한 번씩 분침, 시침이 있어 멋대로 돌았다가 현재 시간으로 돌아오는 나사가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수리 맡기면 무브를 바꿔야 된다고 했는데 무브 교체 비용만 100이 넘는다는… 그래서 지금은 양지바른 곳에서 가끔 충전하며 언제 사망할지 모르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눈물 닦고… ㅠ.ㅠ

처음 도착한 날 보호비닐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찍은 사진이다.

정면 샷

6시 방향샷

3시 방향샷

12시 방향샷

9시 방향 샷

가 된다.

용머리 쪽에서 바라보니 이런 모습.. (앗.. 지문이..)

사진 속의 9015 모델은 잎이나 검은색의 금속이다.눈치챘을지 모르지만 티타늄이므로 일반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에 비해 약간 검게 탄 듯한 광택을 보이는 자라츠는 원래는 sallaz라고 하여 스위스 가공 장비의 명칭이라고 한다..)연마되어 있어서 듀라텍 TIC, 베젤에 DLC 코팅되어 있다고 하지만… 예리하게 가공되어 있는것만 있는것 같으며, 뭐..결론적으로 고급인것은 확실하다.. (그 가공되어 있는것인가..)연마되어 있는것인가 보군..)

뒤돌면 이렇게 돼 있어

위성 GPS 전파 신호를 수신하여 항자성을 지니며 10기압(100미터)의 방수가 가능하고 정식 수리 센터에서만 수리하라고 써 있다. 뭐…다른 시티즌 시계 케이스 백에도 이렇게 정식 수리 센터가 아니면 열지 말라고 써 있지만….

마음에 드는 중 하나인 솔리드 엔드피스와 펑션 버튼이 용두 주변의 가드 부속과 나름대로 통일된 형태로 배치되어 있는 것. 시간표시 상태에서 위쪽(사진 위쪽으로는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시간에 대한 신호와 지역에 대한 GPS 신호를 받을 수 있고, 아래쪽(사진 위쪽으로는 왼쪽) 버튼을 누르면 현재 시간에 대한 GPS 신호를 수신해 현재 정확한 시간에 맞출 수 있다.물론 하늘이 뻥 뚫린 곳에서만… 실내에서는 안 돼

버클 쪽을 보면 이런 느낌이야.티타늄으로 돼 있다고 써 있어 펴보니 아래 사진 같다. 케이스도 줄도 버클도 티타늄이어서 그런지 크기나 부피에 비하여 꽤 가볍다.

일본 어린이들은 수출용 철판을 접어 버클을 만들어 주는데 내수용 물건은 이렇게 정성스럽게 가공해 준다.내수 수출용 차별을 하는 국내용이지만 국내용은 고급스럽다. 어디까지나 나의 편협한 자의적 해석이지만 자국 국민은 1등 국민이고 외국 국민은 2등 국민이라고 생각하고 외국인은 한 단계 수준 낮은 제품을 쓰라는 말인가. 이러기 나름이야 아니겠지만… 이런 차별… 왜 생각해 보면 좀… 유쾌하지 않은 느낌을 지울 수는 없는… 아무튼…

사파이어 글라스에 무반사 슈퍼 클리어 코팅을 했다는데… 카메라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면 이렇게 보이는… 이 코팅 때문에 특정 각도에서는 유리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각도가 있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착용을 하고 사진을 찍어보면 이렇다

전반적으로 고급스럽지만 어느 정도 부족한 부분을 찾으면 솔리드 엔드 피스는 러그 폭과 약간 차이가 있다.롤렉스처럼 단차가 느껴지지 않게 딱 맞는 느낌이면 좋은데 이건 그렇지 않아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시계의 지름이 크고 두께가 두꺼운 것이다. 그 얘기는 부피가 크다는 거 티타늄 재질이라 무게가 가벼워서 그런데 스테인레스 재질이라면 어우 상상만 해도 묵직하게 아래 사진에서 두께와 부피가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 존재감이 상당히 있는 툴워치라는 것도 그렇고 나름대로 드레스워치를 표방하지 않았나 싶은데 와이셔츠의 손목 속으로 쏙 들어가기는 어려운 사이즈라 그대로 데일리워치가 옳다고 본다.

몇 년간 써보고 느낀 점은 우선 크기에 비해 가볍고 고급스럽다는 점. 그리고 다른 광충전 방식의 시계보다 파워리저브 기간이 길어 강제로 GPS 신호를 수신할 수도 있지만 태양광 아래 노출시키면 일주일에 한 번씩 스스로 GPS 신호를 수신해 시간 오차를 보정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하늘이 트인 곳에서만 수신할 수 있는 점은 장점이자 단점. 실내에서는 수신이 되지 않는다.

GPS 신호 수신 후 시간 보정

바늘의 영점을 조절할 수도 있지만 가장 문제가 많은 시침과 분침이 서로 연동돼 있어 분침 위치를 조정할 수 있지만 그에 비례해 시침이 돌아가기 때문에 처음부터 조립이 정확하게 된 제품을 빼야 정신적 안정과 마음의 평화가 온다. 분침을 돌리면 시침바늘이 붙어 버리므로, 분침을 맞추면 시침 어긋나는 효과가 발생…

날짜 & 요일 변경은 현란한 바늘 돌리기 쇼같다…

날짜,요일 변경

어쨌든 기능은 많은데 최근 몇년간 사용하다보니 다른 기능은 거의 없고 지금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만 사용했기 때문에 처음 샀을때는 두툼한 설명서를 확실히 읽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헷갈려서 몇달째 사용하지 않아서 아직 어렴풋이…

어쨌든 마무리는 시티즌 회사가 제공하는 스펙으로 마무리해 정리하기로 하자.

출처: https://www.citizenwatches.co.in/cc9015-54eSeriesEco-Drive SATELLITE WAVE-GPSCaliber NoF900Case MaterialTitaniumCase Size (mm)43.5GlassAnti-reflective sapphireMovementEco-DriveBand/ Strap TypeSuper Titanium BandWeight (Gms)101AccuracyWithin ± 5 seconds per months on averageRunning Time after Full Charge (Eco Days)Approx. 1.5 yearsWater ResistanceWater Resistant 10 BarBuckle TypeFold Over Clasp with Push Button with Fit AdjustmentDial ColorBlack

출처: https://www.citizenwatch-global.com/news/2015/20150731/index.htmlCal .F900 (Eco-Drive) / Accuracy of ± 5 seconds per a month (when not receiving signals) / Satellite Timekeeping System (Reception Area: Worldwide) / World Time in 40 Cities / Power save function / 5-year continuous operation when fully charged (when power save function in operation) / Dual Time Display • Chronograph (1/20-sec, 24- hour ) / Alarm / Light – Level Indicator / Power reserve indicator / Perpetual Calendar / Resistance to metallic all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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