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탑 :: 천호 현대백화점 필수 디저트 코스, 밀탑 빙수

#천호현대백화점 #밀탑은 12층에 있다! 13층 하늘공원 바로 아래라서 뷰가 좋은 곳에 있었는데,

이제 창가 자리가 아니라 창가 자리야. 흐흐흐 전에는 리얼 그 창가자리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튼 나름대로 먼 리뷰를 보면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항상 느끼지만 천호현백의 위치는 정말 좋은 것 같아.지하에는 전철이 있고 지상에는 앞을 가로막는 것도 없고 번화가 근처이고.요즘 부동산 공부하면서 이런것만 보이네 ㅋㅋ

#라떼 수십 년 동안 서로 다르게 살아온 우리의 차이가 너무 다르다.피곤해도 우리는 단 한 가지 통한 것이 있어.아아아아 좋아하는 우리가 라떼 시켜먹을래.그냥 라떼 감성이었어.다음부터는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자~ 역시 밀탑 밀크빙수는 깔끔하고 별로 달지 않아서 좋다.디저트로 딱!! 물론 당류는 너무 달면 못먹지만 나이가 들면 너무 달면 못먹어.(오늘 연유라떼 연유를 더해 먹은 사람) 천호현백내에 디저트는 많지만 역시 디저트류 최고는 밀탑이다!

#수박빙수가 있다고 해서 조금 설렜지만 밀탑은 밀크빙수가 진리여서 참았다.

빙수 위에 팥 조금만 위에 올려 먹으면 되게 맛있을 것 같아요.심지어 나는 빙수를 섞어 먹지 않지만 태지는 섞어 먹어.가운데 줄을 하나 그어 먹듯이 반씩 서로 취향에 맞게 먹는다.이날도 우리는 평화로웠다.

#밀크빙수떡과 팥소를 따로 내준다.나는 사실 팥을 좋아하지 않아. 귀신인가? 아무튼 팥은 아주 조금씩 먹고 밑에 얼음이 붙은 것 위주로 먹는다.태지가 그럴 거면 다른 빙수를 먹으라고 했는데 팥은 네가 더 먹으면 되지 않겠냐고 주문했다.나는 이 우유가 섞인 얼음을 팥을 조금씩 넣어서 먹고 싶거든.내 마음도 모르는 바보!!! 난 이제 어른이니까 편식해도 된대!!!!

#카스텔라 떡은 어렸을 때 엄마가 한 번씩 만들어주신 #카스텔라 떡과는 조금 다르다.엄마가 해준 거는 카스텔라 빵을 직접 체에 쳐서 갓 내린 찹쌀 반죽을 굴려서 만들어줘서 너무 부드럽고 달콤했는데 이건 크기로 봐서 좀 크고 달지 않아.단 거 되게 좋아하는 나한테는 좀 안 맞았는데 안 먹겠다는 말은 안 했어.

밀탑현대백화점천호점서울특별시강동구천호대로1005현대백화점천호점12F

세트는 인절미와 음료 한 잔이 따라온다.우리는 #카스텔라인절미랑 #라떼 골랐어.

나는 #강동구에 엄청 오랫동안 살고 있어.#천호로데오거리도 있고, 서울 외곽으로의 접근성도 좋고, 교통도 편리하고! 아주 좋은 동네니까~ 20년 이상 거주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고르라면 당연히 #현대백화점!!! 몇년 전에는 증축도 하고 쇼핑하는 재미가 있다.그리고 푸드코트도 다양하고 맛있는 게 많아서 갈 곳이 없으면 현백으로 가는 편이다.그리고 디저트로는 어렸을 때(그렇다고 해도 10년 전쯤인 20대 무렵) 자주 갔던 #밀탑이 있다.

#메뉴 우리 싱글빙수 세트 시켜먹었어.빙수는 #밀크빙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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