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상견례 장소로 인기 있는 외백은 사적인 가족 모임 장소로도 좋다.
8월에 한국에 나오는 오빠들과 모이는 가족 모임 장소는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친한 친구 모임에서 여의도에 다녀왔더니 안성맞춤인 장소를 발견.
외백 일식 전문점
https://www.fntoday.co.kr/news/photo/201904/186609_85997_1658.jpg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17kcc파크타운 3층 301호 국회의사당역 1번출구 매일 11:00~22:00 주차가능: 2시간모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절친들의 시간을 쪼개 만나기로 한 날 장소는 맛집 정보에 밝은 총무가 정하기로 했다.외백입장하자마자 확 문이 열려 있어서 우리가 예약한 방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잖아.8명 정도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 4명으로 예약 상차림이 되어 있어서 저희가 예약한 룸인가 하고.예약을 담당했던 친구가 늦게 온 덕분에 우리 방을 못 찾고. 그 덕분에 외박룸을 자유롭게 볼 수 있었어.여의도 외박은 개인적으로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상견례 장소뿐만 아니라 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여기가 어디야? 여의도잖아.국회의사당이 인근에 있어 비즈니스 룸으로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그렇죠. 몇 년 동안 부담없이 식사를 하기 위한 장소, 사적인 룸이 있는 매장을 찾는데 의외로 많지 않다는 걸 가족 모임 장소, 식당을 찾다가 알았잖아.서울로 이사한 후 친정 부모님 생신을 할 수 있는 장소 물색 사적인 공간을 찾기가 쉽지 않았어.아웃백은 룸 컨디션도 다양하고 모임 성향에 따라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 상견례를 하거나 가족모임을 하거나 친구모임이나 동창회까지 다양한 인원에 따라 룸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여의도에 있는 곳이라서 그런가?이 정도면 기업 세미나도 개최할 것이다.국회의사당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가봐.이 정도면 친정 부모님 생신회로도 되겠다.이러니저러니 3년 가까이 모임다운 모임을 못 하고 인원 제한으로 가볍게 만났는데 이제 친정 부모님 생신회를 부담없이 할 수 있게 됐어. 8월에는 친정오빠도 나온다고 하니까 미리 예약하는게 좋겠다.총무 친구가 예약한 방은 따로 있었지만 함께 올라온 친구의 실수로 다른 방으로 간 덕분에 외박 룸 컨디션은 다 볼 수 있었다.친정 모임을 할 장소를 고민하다가 고민도 해결이 됐고.밥 먹으러 와서 고민을 해결하고 가는 기분이야.” 뭐 주문했지?친구가 메뉴판을 주문하는 동안 오빠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느라 메뉴판을 듣지 못했다.뭔가 코스요리라고 했던 것 같은데.샐러드가 세팅돼 겨울에는 따뜻한 죽이 나오지만 여름에는 차가운 메밀국수를 좋아하는 나는 겨울에도 이걸 줬으면 좋겠어.무슨 코스라더니~ 상견례에서 제일 인기있는 메뉴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만 깜빡했네.모임장소로 좋은 일식당을 알아뒀지.오빠들한테 메세지 하는 동안 메뉴 설명을 했으니까…친구들에게 다시 물어본다는 것이 또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아 걱정이야. 하나 생각하면 다른 건 물어볼 수도 생각할 수도 없어. 한때는 명석하지 않아도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었는데.모듬 해산물과 활어회, 참돔부터 참치, 연어, 광어, 그리고 해산물 벌레 집합일식 전문점이라 색다른 해산물이 나왔어.모듬초밥이 초밥 먹고 싶다더니 다음 달 가족 모임 때 걔도 동행하라고 해야지.연어 초밥을 좋아하는 딸.두터운 참돔,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회를 먹은 것 같네.해산 호기심의 남표은가의 행사가 있을 때마다 횟집의 탄생 날 주간도 있었구나.우리 가족이 외식을 다 같이 못했지.이래저래고 남평으로 타르 레미를 따로 먹고 있으니까 횟집에 못 간 것 같아. 생일도 적당하게 지냈으니까요.싱싱한 회 보니까 남평이한테 괜히 미안해지네.뭐야~ 아직 신혼부부야.맛있는 회를 보면 남표는 생각난다고 했지만 친구들에게 불평을 들었다.우리 나이에 그러는 거 아니래.상견례 장소인 외백에서 밥을 먹는다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선 안 된다.나 뭐랄까러브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한 게 아니라.요즘 힘들어하는 남평이라서 동지애로 불쌍해서 더 생각났어.이번 남표는 생일에는 좋아하는 해산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여의도로 오자.생선 유림계 이런 거.중국음식 전문점 유림계 스타일로 생선으로 만든 유림계라는 게 의외로 맛있다.갓 튀긴 생선튀김에 새콤달콤한 간장소스 드레싱을 뿌려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메인요리처럼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튀김이라고 하면 역시 일식 생선인 유림계도 튀겨서 맛있지만 튀김 요리 역시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회를 먹으면 따뜻한 요리를 할 수 있다.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고등어구이는 겉절이 느낌이 난다.비리지 않으면 고소한 맛으로 밥이랑 먹으면 딱 좋아.간고등어처럼 짠맛이 아니어서 튀김처럼 먹을 수 있었지만 왠지 밥반찬으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바삭~ 역시 튀김은 일식.민어탕 : 단품 메뉴단품 메뉴인 민어탕은 여름 보양식처럼 준비해두는 분들이 많아.여의도 외백에서는 점심 메뉴, 직장인들이 많이 볼 수 있는 메뉴래.코스요리를 먹고 우리가 주문하는 메뉴가 아니었고 늦게 나타난 친구들 덕분에 우리도 맛보게 된 단품 메뉴야 올 수 없다고 했는데 늦어도 참여한다고 늦게 등장한 거라 코스요리를 주문하지 못했거든.단풍 메뉴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쟤는 더 좋대. 하긴 생선보다는 고기를 더 좋아하는 거니까 활어회 코스보다는 뜨거운 국물이 나을 수도 있겠다.친구들이 민어탕 먹을 때 코스요리를 먹은 우리는 날치밥과 황태국. 코스요리 먹다가 배불러서 밥 먹을 수 있겠냐던 우리. 날치밥이 맛있다며 밥배는 따로 있다고 말하는 걸 보니 아줌마가 됐다. 이모가 뭐야~ 곧 아이들을 결혼시켜야 한다며 상견례 장소를 찾고 있을 나이가 됐어.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드셨는지 날치밥을 먹다가 갑자기 현자타임이 왔다.바쁜 시간을 쪼개서 만나서 더 반갑네.밥 먹자고 했던 친구들 덕분에 나는 여의도 가족모임 장소 물색울 마을에서 가까워서 친정 부모님과 함께 가는 것도 좋고 형도 한국에 돌아가면 이동하기 쉬우니 8월 가족모임은 여의도에서 해야 한다.밥 먹으러 와서 그동안 고민했던 것들을 해결하고 간다.KCC파크타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17KCC파크타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17KCC파크타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