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apment)신경포착증(ne rve

원문 및 발췌문 헌: 1) https://neurosurgerycnj.com/peripheral-nerve/nerve-entrapment/, 2) 대한통증학회지 2006; 19:29 2.

  • 포착: 제대로 포착

신경포착증(nerveentrapment)은 특정 부위의 신경이 압박되거나(compressed), 함정에 걸린 듯한(entrapped), 그리고 공간적으로 제한적인(restricted) 상태가 되어 증상이 발생하는 통증증후군이다. 원인은 외상이나 부상, 반복적인 활동이나 과도한 사용 등 다양하다.

신경포착은 부종, 허혈, 주위조직의 손상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며 신경전도 기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신경포착증은 포착신경병증(entrapment neuropathy), 신경압박증후군(nerve compression syndrome), 압박신경병증(compression neuropathy)으로도 알려져 있다.

▶신경포착증의 유형

말초신경계는 중추신경계에서 나오는 43쌍(뇌 12쌍, 척수 31쌍)의 운동 및 감각신경 네트워크에 전신으로 연결된다. 말초신경병증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몸통 사지 손발 등 어디서나 문제가 생기지만 말초신경 압박이나 포착은 특정 부위, 즉 신경이 지나가는 좁은 터널과 같은 구조물에서 주로 발생한다.

▷흔한 형태의 신경포착증

  • 손목굴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 손목수근관증후군, carpaltunnel syndrome, carpalnerve compression at the wrist)
  • – 팔굴지증후군(주관절터널증후군, cubital tunnel syndrome, ulnarnerve compression at theelbow)
  • – 척추디스크(herniated discin the spine)
  • – 무릎종아리신경포착증(perone al nerveent rapment in the knee, 비골신경포착증)

▷ 특이한 형태의 신경포착증

  • 견갑상신경포착증(suprascapular nerveentrapment in the shoulder)
  • – 손목척골굴증후군(척골관증후군, ulnart unnel syndrome in the wrist)
  • – 팔요골신경압박증후군(radial nerve compression syndrome in the arm)
  • – 지각이상성 대퇴신경통(meralgia paresthaetica, compression of the lateral femoral cutaneous nerve affecting skin of thigh)

▶ 증상

신경포착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통증만 나타날 수도 있고 통증 없이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통증은 보통 압박된 신경 부위에서 생기지만 방사통(radiating pain)으로 압박 부위를 넘어오기도 한다. 통증은 △예리하거나(sharp) △웅크리거나(aching) △타는 듯한(burning) 증상으로 발현된다.

통증 이외의 증상으로는 따끔따끔(pinand needles), 톡톡 치는 느낌(tingling sensations) 등의 감각이상(presthesia)과 근력저하(muscleweakness), 손발저림(numbness) 등이 있다.

▶ 원인

신경포착증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염좌(sprain)나 골절과 같은 외상, 스포츠나 직업상 반복적이거나 과도한 사용을 하는 경우 임신으로 인해 사지의 부종으로 인해 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할 수 있다. 가족 내에 신경포획증이 있는 경우 더 잘 걸리고 유전성도 의심된다.

기타 원인으로는 당뇨, 종양이나 낭종, 자가면역질환, 고혈압, 암, 암치료, 비만, 신경학적 질환, 선천성결함(birth defect), 갑상선질환 등이 있다.

▶ 진단

진단은 통증, 쓰라림, 또는 따끔따끔 찌름(tingling), 저림 등의 신경증 증상과 함께 환자의 직업, 습관, 동반 질환 등을 검토하면 침범당한 신경의 위치를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신체검사로 근육 강도와 감각을 검사한다. 부상이나 척추관절염이 의심될 경우 X선 촬영을 하고 CT나 MRI로는 침범신경을 확인해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신경전도검사 또는 근전도(electromyography, EMG)로 신경기능을 평가할 수 있다.

▶ 치료

치료법으로는 ① 비스테로이드 소염제(NSAIDs)와 코르티고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치료 ② 스프린트(splints) ③ 스테로이드 주사 ④ 물리치료 ⑤ 수술 등이 있다.

신경포획증 수술은 이미 100년 이상 전에 시행됐으며 신경외과에서는 신경포획증 치료법의 하나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수술 전에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보존요법을 시도해 보기로 한다. 치료는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할수록 영구적인 신경손상을 예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복부신경포착증후군

복부피신경포착증후군(abdominal cutan eous nerveentrapment syndrome)은 복통(실제로는 복벽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서 반드시 감별해야 할 질환으로 피신경이 복벽에 포착돼 발생한다. 복부수술이나 복벽외상 후에 더 많이 발생하지만 수술이나 외상 과거력이 없는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다.

♧참조: 복벽칼의 원인

손목굴증후군이나 족수굴증후군 같은 사지의 신경포착증후군은 비교적 흔하지만 복부피신경포착증후군은 외과적 급성복통과 유사해 복벽통으로 인지하지 못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복부피신경포착증후군은 흉추 제7~12번째 늑간신경(intercostal nerve)의 전방피부분지(anterior cutaneous branch)가 통과하는 복직근 내의 근육공에서 신경이 포착되고 혈류공급이 감소하여 나타나는 허혈성 신경병증으로 추정된다(참조: 복벽 부검).

피신경은 근육공에서 복직근 표면을 향해 직각으로 주행방향이 구부러지기 때문에 복압의 증가와 근육공 내로의 지방 및 신경혈관계 다발의 이탈 등에 의해 협착이나 허혈이 발생하기 쉽다. 임신 중에는 자궁의 크기 증가, 피하부종 등으로 복압이 증가하여 복부 피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초기에는 날카로운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났다가 활동을 통해 심화되고 휴식에 의해 완화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둔해지고 지속적이며 휴식에도 해소되지 않는 양상을 보인다. 진통제도 초기에는 비교적 효과가 좋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감소한다.

진단 기준은 ① 특징적 통증이 이학적 검사나 자세 변경 등으로 유발되고 ② 다른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으며 ③ 환부 피부를 살짝 꼬집었을 때 심한 통증이 유발되어야 하며(pinchtest) ④ 압통점에 대한 국소 마취제 주입에 확실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또 Car Carnett 테스트가 난소, 담낭, 요로생식계 등 복강 내 장기의 급성 질환으로 인한 통증 감별에 도움이 된다. 이 진단법은 통증이 복벽 유래임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급성 복막염으로 위의 양성을 나타낼 수 있지만 만성 복통 환자에서는 감별이 비교적 쉽다.

감별할 질환으로는 복부근육의 근막통증증후군(my of ascial pain syndrome)도 있지만 근막통증증증후군은 그 정의상 근육 내에서 탄력 있는 띠(taut band)가 만져져야 한다는 차이가 있다.

♧참조: 복벽통 진단과 치료

⊙ 치료

먼저 진통제로 조절해 보고 조절이 잘 안될 경우 병변 내 국소 마취제 및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을 수 있다. 국소 마취제 및 스테로이드 혼합 용액을 복부 피신경 분지가 분포하는 근초(muscle sheath) 안에 국소 주사하는 통증 유발점 주사(trigger point injection, TPI)는 치료뿐만 아니라 진단적으로도 유용하다.

이러한 압통점(tender point) 주사를 통한 진통 효과는 신경 자체의 차단보다는 신경 주위 근육에 국소 마취제가 주입되어 근육의 긴장도가 저하되어 나타날 것으로 추정한다. 따라서 정확한 신경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통증을 느끼는 부위의 주변 근육에 주입하는 것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사는 신중하게 촉진하면서 압통점 부위에 놓고 반복 시술을 할 수 있다. 효과는 즉각 나타나고 지속시간이 비교적 장시간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 기전에 대한 이해는 아직 미흡하다.

스트레칭 운동(stretching exercise)으로 코브라(cobra) 수면요법을 보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복와상(prone position)에서 양손바닥을 가슴 옆 바닥에 댄 뒤 머리, 어깨, 가슴 순서로 천천히 상체만 들어올려 복근을 늘리는 요법인데 이때 중요한 것은 골반이 바닥에서 뜨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통증유발점 주사요법 및 보조적 스트레칭 운동요법을 통해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신경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즉, 신경 자극 장치(nervestimulator)를 이용하여 포착된 신경을 직접 찾아 병변 내 페놀 주입하거나 외과적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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