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행성의 중력과 특징

태양과 8개 행성 태양계의 혹성에 대해 한눈에 간단히 알아보자.

태양계 태양과 행성의 순서

태양계 탄생: 가장 많이 알려진 이론설에 따르면 행성은 우주의 먼지(dust)와 가스(gas)로 구성된 분자가 회전하면서 눈덩이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뭉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탄생한 것이 태양이며 태양을 중심으로 분자가 회전하면서 여러 행성이 더 만들어졌다고 한다.이런 태양계가 만들어진 것은 46억 년 전이라지만 여기서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은 왜 행성의 크기가 제각각이고 지금은 성장이 완전히 멈춘 것일까. 그리고 왜 행성마다 자전 방향과 공전 방향, 그리고 회전 각도가 잘못된 것인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이론만 난무할 뿐이다.

<–잠깐만–> 천체–우주를 형성하고 있는 모든 형태. 태양, 행성, 위성, 달, 혜성, 소행성, 항성, 성단, 성운 등.

항성-핵융합 반응을 통해 스스로 빛을 내는 고온의 천체.태양이 항성에 닿는다.

행성-항성처럼 핵융합 반응을 일으킬 정도의 질량이 크지 않고 둥근 형태를 유지하면서 궤도 주변에 있는 천체에 대해 압도적 영향력이 있는 천체.(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해당, 아홉 번째 명왕성은 행성의 조건에 불충분한 근거로 퇴출)

위성-행성 주변을 공전하는 천체(대표적인 지구의 위성은 달.)

행성의 중력 – 쉽게 말해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 중력의 한계 길이를 초과하면 중력의 힘은 상실된다.즉 지구나 중력을 가진 행성에서 충분한 길이를 벗어나면 중력을 잃고 오로지 힘의 방향이나 우주자전에 의해 움직인다.

태양[Sun] 진화 이론에 의해 약 46억 년 전에 탄생했으며 태양계에서 가장 큰 천체이며 지구의 109배 크기이다.현재 태양계의 8개 행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다.태양의 표면 온도는 약 5~6천 켈빈(k, 약 5~6천도)이며, 이 태양에서 뿜어낸 방사 에너지 지구에 도달하는 데 약 8분 정도가 소요되며 행성의 날씨와 기후를 만들어 식물과 생명체의 광합성에 이용되며 생명체의 생존에 관여하여 필요 에너지를 공급한다.

태양의 중력은 약 250~280m/s², 지구의 중력은 약 9.8m/s²로 지구보다 높고 중력에 의해 빨려 들어가면 흔히 영화에서 볼 수 있듯이 타버리므로 무서운 항성입니다.

수성 Mercury 태양과 가장 가까운 최초의 행성 수성. 달과 매우 비슷한 표면의 모습이며 그 안에는 매우 큰 핵을 가지고 있다. 대기는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매우 가벼운 가스층을 가지고 있다. 수성의 크기는 지구보다 조금 작다. 태양에 매우 가깝기 때문에 수성의 표면 온도는 700k까지 이른다.그러나 극점에서의 온도는 훨씬 낮고 분화구에 얼음도 있는 점을 감안해 지구인의 식민지로 가능성을 두고 있는 행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해가 진 직후에 서쪽 하늘과 해가 뜨기 직전에 동쪽 하늘에서 관찰이 가능하다.

중력은 약 3.7m/s²로 태양계 행성 중에서는 가장 중력이 낮다.

금성 Venus 태양에 가장 가까운 두 번째 행성 금성.90기압의 고밀도 대기를 가지고 있으며 지구 해수면 800m 깊이의 압력에 해당한다. 평균 740k에 달하는 높은 고온과 고밀도의 대기 때문에 금성 연구는 쉽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기술의 발달로 내부 구조는 아직 확인이 어렵지만 지구와 비슷하다고 가정하여 북쪽 지역은 구멍이 거의 없는 고원 지대로 산들이 많고 남쪽 지역은 상대적으로 평평한 구멍이 많다.

우리나라에서 해가 뜨기 전에 동쪽 하늘이나 해가 진 후 서쪽 하늘에서 관찰이 가능하다.

중력은 약 8.8m/s²이며 지구에 가장 가까운 중력을 가지고 있다.

지구 Earth 태양계 세 번째 혹성 지구 유일 인류와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는 행성.지구의 탄생 직후 모습은 마그마해였으며, 미 행성과의 충돌이 잦아들고 냉각 상태에서 얇은 지각이 형성되었다. 이산화탄소가 주성분이었으나 대기에서 비가 내려 바다가 형성되고 비와 함께 이산화탄소가 녹아 하늘이 맑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구 표면의 온도가 현재 온도와 가깝게 내려가 안정기에 접어든다.이후 지구에 원시생명이 탄생했다는 과학자들의 추측성이다. 태양빛은 여러 파장으로 나뉘는데,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시광선이며 무지개색이라는 적자색 청자색 일곱 가지 색이다. 빨간색에서 상대적으로 파장이 짧아지는 순서이며 공기와 수분 환경에 따라 파장의 색이 걸리며 여러 가지 색의 환경을 볼 수 있다. 지구의 대기, 즉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는 질소 78%, 산소 21%, 1% 수분과 아르곤, 이산화탄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구의 중력은 9.8m/s²이다.

화성별 Mars 태양계 네 번째 혹성 화성.화성의 대기는 매우 희박한 지구의 약 0.75%인 0.006 기압이다. 수성과 비슷한 중력이어서 대기압이 낮다는 학자들의 얘기다. 탐사선의 조사를 통해 메탄의 존재가 확인되고 화성 환경에서는 곧 소멸되어야 할 메탄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어딘가에서 끊임없이 또는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다.메탄의 생성 원인은 화산활동이나 혜성의 충돌, 혹은 미생물의 존재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아직 확인되지 않아 추측일 뿐이다.태양계 행성 중 가장 많은 우주선 탐사와 관심을 모았고 영화와 에피소드에 출현해 제2의 지구 화성 연구에 많은 진전을 가져왔다.

화성의 중력은 수성의 중력 약 3.7m/s²와 같은 약 3.7m/s² 수준이다.

목성 Jupiter 목성은 태양계에서 다섯 번째로 가장 큰 행성이다.태양계 8개 행성을 모두 합친 질량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며 지름이 지구의 약 11배에 달한다.그리고 태양계에서 가장 빠른 자전을 한다. 목성은 작은 태양계라고 불릴 정도로 태양을 중심으로 행성과 소행성 등 여러 천체가 돌아가듯 목성 주위에도 수많은 위성이 돌기에 붙여진 명칭이다. 그중 갈릴레이라는 사람이 만든 굴절망원경으로 목성 근처에서 4개의 천체를 발견하고 이를 목성의 위성이라고 결론지었으며, 이 4개의 위성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갈릴레이 위성이다.목성도 탐사선을 통해 얻은 자료로 한동안 연구 중이다.

목성의 중력은 약 24.7m/s²이며 규모가 큰 만큼 중력도 높다. 지구의 약 2배가 넘는다.

토성 ⇒ Saturn 태양계의 여섯 번째 행성 아름다운 고리를 가진 토성 토성의 고리는 1610년 갈릴레이에 의해 처음 관측되었으나 망원경의 해상도가 낮아 확실한 형태를 몰랐으나 1656년 홀리겐스에 의해 고리라는 것이 밝혀졌다.토성의 위성은 수십 개가 있고 그 안에 타이탄이 있다.토성은 목성에 이어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큰 행성이지만 밀도는 가장 낮다. 물의 밀도보다 낮기 때문에 물에 담그면 물 위에 뜬다고 생각하면 된다. 주위를 빙 둘러싼 아름다운 고리는 매우 작은 알갱이 크기에서 기차만한 크기의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의 고리가 아닌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주위를 도는 위성도 대부분 얼음덩어리로 구성돼 있다.

토성의 중력은 약 10.4m/s²로 지구와 비슷하다.

천왕성 천왕성 Uranus 태양계의 7번째 행성 천왕성.인간의 육안이 아닌 망원경으로 발견된 최초의 행성으로 천문학자이자 음악가였던 윌리엄 허셜에 의해 발견됐다.지구보다 약 4배 크며 천왕성의 대기가 태양광의 적색 파장을 흡수하고 파란색과 녹색 파장을 반사해 청록색을 달리고 있다. 천왕성의 자전은 매우 특이하며 다른 행성과 달리 자전축이 대부분 황도면에 누워 있는 형태로 자전한다. 상대적으로 강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어 지구에서 발견할 수 있을 만큼 강하지는 않았다.

천왕성의 중력은 약 8.8m/s²로 지구와 비슷하다.

해왕성 neptune 태양계 마지막 행성 8번째 해왕성.워낙 멀리 있기 때문에 계산과 예측으로 발견되며 행성·해왕성의 대기는 천왕성의 대기와 비슷하며 대기의 적색광 흡수에 의해 파란색을 띤다. 1989년 보이저 2호의 활약으로 처음으로 해왕성의 비밀을 벗겨냈고 수천 장의 사진으로 해왕성의 푸른 대기와 적도 부근 바깥쪽 끝에 검은 대암점을 선명하게 확인했다.

해왕성의 중력은 약 11.1m/s²로 지구보다 조금 높다.

달문 모든 태양계의 생성을 끝으로 지구에 유일한 자연위성 달이다.달은 태양계 총위성 중 다섯 번째 크기이며, 가장 먼저 인간이 직접 탐사를 한 최초의 위성이다. 달의 지형은 ‘바다'(mare)라고 불리는 저지대와 이와 구분되는 고지대로 구분된다. 바다는 상대적으로 검고 회색을 띠는 주로 현무암질로 이루어진 용암대지이며, 고지대는 밝은 색으로 충돌구(impactcrater)가 빽하게 분포한다.

달에는 대기가 없기 때문에 충돌구가 쉽게 만들어지지만 풍화작용이나 화산, 지질활동 등을 경험하지 않고 오래 유지된다. 지진계를 설치해 지진파 연구로 파악한 달의 내부는 지각, 맨틀, 핵으로 구성돼 있다. 인간이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우주의 위성이자 화성처럼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자연위성이다. 달의 이상현상으로 지구에 미치는 재난영화가 많을수록 달은 지구에 많은 영향을 준다.

달의 중력은 1.6m/s²로 지구보다 약 6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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