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수술, 갑상선 항진증, 갈색혈, 복통증, 입덧) 임신일기 임신 12주, 13주차 증상(1차기형아 검사,

임신을 하고 항상 기다리던 시간이 12주가 됐거든요12주가 되면 안정기라고 항상 불안 속에서 살아서 12주가 되면 너무 좋죠.

12주에는 1차 형아 검사를 하면서 초음파로 목의 투명성과 콧대를 확인합니다.다행히 딴딴이는 목 투명도 콧날도 정상이었어요그리고 혈액검사를 하는데 저희가 유산 경험도 있고 출산할 때 나이도 빠듯하게 만 34.8세 정도라고 해서 니프티 검사를 했습니다.니프티 검사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자세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2주차에는 정밀 초음파도 보는데 얼굴이 잘 안 보여서 못 봤어요하지만 스파이더맨 같은 초음파 사진은 봤어요. 그리고 제가 임신 8주의 산전검사에서 갑상선 수치가 좋지 않아서 12주에 다시 수치확인을 위해 혈액검사를 했습니다.산전검사 때 수치는 0.07로 갑상선 항진증의 의심으로 여겨지지만 12주차의 피검사도 0.07변화없이 그대로였는데 이 정도는 의심으로 보고 약은 먹지 않아도 된다니 안심했습니다.심한 사람은 0.01 이하나 있다고 합니다만, 이런 경우는 내분비과에서 자세히 검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그리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반드시 약을 먹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므로 참고해 주십시오!

엄마 아빠께 걱정 말라고 잘 지내시라고 손을 흔들어주신 탕탕? 이 초음파 몇 번 돌려보셨는지 몰라요 임신 12주, 13주에는 배가 좌우로 번갈아 움직이는 통증이 있으셔서 선생님이 물어보니 치아가 커져가는 과정도 문제없다고 하셔서 배가 아플 때마다 건강해지시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입덧 사이에 치킨은 정말 상상하기 싫었는데 갑자기 먹고 싶었던 지코바인데 이것도 몇 개만 먹고 끝ㅋㅋㅋ 12주부터 입덧이 풀린다고 했는데 저는… 아니에요 역시나 케바케…

차가운 음식이 먹고 싶어서 먹었던 냉우동도 먹고 남겼던…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깝네요ㅎㅎㅎ

계속 입덧을 하던 시기라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면 마스크 냄새가 나고 그래서 마스크를 끼기가 힘들다 했더니 남편이 만들어준 식당용 마스크 고맙다 오빠?식당 갈 때마다 조심히 다녔다.

12주차가 되어서야 처음 마시던 커피디카페라떼를 만들어 먹었는데 입덧 속인데 이게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이 날 이후로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배가 금방 나올 것 같아서 12주차부터 찍은 주수 사진

커피 대신 더위먹기도 많이 먹고 있어요너무 맛있는데?딴딴 미안…

정말 임신해서 햄버거 제일 먹고 싶은 기분이 들 때는 해피밀 장난감을 받으려고 해피밀을 먹었어요탕탕 준다고 했잖아 ㅋㅋㅋ 탕탕 양치컵 엄마가 미리 준비해 놨어 ?

임신 13주부터는 간헐적으로 일주일에 1~2일 정도는 편한 날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입덧이 곧 끝날 거라는 희망 속에서 지냈습니다.스시는 먹고싶지만 못먹어서 크림치즈롤을 먹는 헤헷

하루에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는 날은 하루에 두세 개나 먹었는데 남편이 차가운 걸 많이 먹으면 걱정이에요.근데 아이스크림이 제일 맛있었어요

13주나 남겨서 본 주수사진 정 12주랑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뭔가 점점 임산부가 되어가는 느낌이었어요

10주차 하혈 후 여전히 갈색 구멍이 나있었지만 소량으로 갈색은 괜찮다며 가벼운 산책은 할 수 있다고 해서 오랜만에 산책하고 카페도 가고 12주, 13주는 나름대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오는 매운 줄 모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힘들었던 14주 15주 일기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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