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오버워치에 접속하면 2021년 공포의 핼러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늘(1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실은 지난해와 다름없는 재탕이다(…). 전켄슈타인은 이번에도 존닉 부대를 이끌고 성을 공격해 온다. 매번 공격은 하지만 여전히 이용자들에게 패배하고 있는 불쌍한 놈. 올해는 좀 강해졌나? 아쉽게도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봐도 큰 차이가 없다. 고인물 유저라면 가위바위보 슈타인을 그야말로 놀 수 있고, 맛있는 할로윈 전리품 상자를 우물거릴 수 있으니 참가해 보자.

오버워치 2021 공포의 핼러윈 행사에 대해서는 잠시 후 자세히 설명하고 모두가 기다리던 신규 스킨부터 살펴보자. 국내에 많은 팬을 거느린 인사켄지의 새로운 스킨 해골이 등장했다. 2021 핼러윈 한정 스킨으로 이번에 못 구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캐시로 선택할 수도 있지만 게임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고퀄리티 한정 스킨이다. 특히 무기가 최고로 근사하니까 꼭 가지도록 하자.

겐지의 해골 한정 스킨은 1 0월 19일까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덧붙여서 주간 챌린저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3종 스킨은 뽑기로 얻을 수 없다. 바로 한정판 중에서도 완전 한정판! 빠른 경기, 경쟁전, 아케이드 모드를 27경기만 뛰면 획득할 수 있으니 바로 게임에 접속해 뛰는 것이 좋다. 9경기 완료 시 해골 겐지 플레이어 아이콘, 18경기 완료 시 해골 겐지 스프레이가 지급된다. 승패와 관계없이 큐가 빨리 잡히는 탱커, 힐러 포지션에서 빨리 완료하는 것이 편할 것이다.

10월 19일~10월 26일은 이벤트 제 2주차이지만, 전술한 모드를 27 시합 플레이하면, 엔젤헤랴좌라면 영웅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역시 2021년 핼러윈 한정판 스킨으로 이번에는 못 받으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히오스에선 천덕꾸러기 자리지만 오버워치에선 나쁘지 않기 때문에 성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번에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10월 26일~11월 2일까지 행사 3주차를 진행한다. 똑같이 27경기를 뛰면 할로윈 한정 스킨 광대 로드호그를 받을 수 있다. 영화 조커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면 무조건 얻어야 할 멋진 스킨이다. 필자는 진정으로 따랐는지 조커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무조건 받는다는 생각으로 날짜를 체크해 놨어.

나머지 새로운 핼러윈 스킨은 핼러윈 전리품 박스로 11월 2일까지 획득할 수 있다. 루시우 역시 인기 힐러 영웅이지만 사티로스킨이 나왔다. 사티로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수인 동시에 같은 블리자드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악당이다. 필자가 기억하기로는 와우 군단 확장팩이라도 나온 것 같지만 특유의 섬뜩한 분위기를 잘 살린 것 같아 많은 분이 제비뽑기를 시도할 것이다.

흡혈박쥐의 에코 스킨이 새롭게 등장했다. 에코가 처음 나왔을 때는 아주 신선했던 영웅이었지만 지금은 박쥐로 등장했다. 핼러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멋진 스킨이니, 핼러윈 전리품 박스에서 득템하자.

브리기테에는 흡혈귀 헌터 스킨이 추가됐다. 평소 옷을 잘 입는 영웅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역시 브리기테는 어떤 옷을 입어도, 어떤 스킨이 나와도 다 멋있는 것 같다. 브리기테는 메르시처럼 거머리만한 영웅이 아니라 순리대로 격려를 발동하고 방패를 밀면서 전투의 흐름을 바꾸는 힐러 캐리형 영웅이다. 블리자드에서는 간단한 난이도의 영웅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게임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진가를 발휘한다고 보기에는 난이도가 높을 것 같다. 어려운 만큼 한번 빠지면 정말 매력적인 히어로니까 예쁜 스킨이 나온 기념으로 연구해보자.

라인하르트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드래우그스킨이 새로 추가됐다. 언데드+야생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지만 라인하르트 근육질의 몸이 더 잘 두각을 나타내는 듯하다. 헬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관심이 있을 거야.

바스티온은 관 스킨이 추가되었는데 가니메데스 새의 모습이 해골로 표현되어 작은 즐거움을 준다. 앵무새를 기른다는 입장에서 약간 섬뜩했지만 할로윈 분위기라 그런 것 같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호박상자를 열심히 열어보자.


2021 오버워치 공포 핼러윈 행사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주차장에 따라 3개의 무료 스킨을 제공받을 수 있으니 꼭 챙겨야 한다. 아케이드 모드(장켄슈타인) 역시 판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전리품함을 지급하는 모든 콘텐츠를 한 번쯤 플레이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가위바위보슈타인모드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몰려오는 존닉 부대, 끔찍한 괴물, 수수께끼의 소환사, 피에 굶주린 저승사자, 사악한 야생마녀 등을 상대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한 명의 힐러는 있어야 하며 역할을 분담해 지역을 사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어렵지 않다. 본인의 실력에 맞게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고 행사 첫날이라 그런지 어떤 난이도에 도전해도 큐는 아주 빨리 잡힌다.

무엇보다도 죽으면 곤란하므로 생존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보스가 나오면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도망가고 힐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모여 화력을 집중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다보니 PvP도 재미있지만 이런 PvE모드도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오버워치2가 더 기대가 되는데 언제쯤 나올지… 아무튼 이번에도 역대급 스킨을 만들어낸 오버워치!할로윈 이벤트에 참여해서 다 같이 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