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후 한방치료사례_차윤한의원 논문리뷰 갑상선기능항진증 한약재, 메티마졸 가려움증 두드러기 때문에

갑상선기능항진증, 그레이브스병으로 인한 가슴 두근거림(빈맥), 상열감, 가려움증, 두드러기, 체중감소, 생리불순, 불임 등을 진료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최은지원장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항진증)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3~4배나 많이 나타나는 질환인데다 20~50대에서 많이 나타났기 때문에 월경 문제와도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생리불순으로 진료실을 방문한 환자를 검진해 보면 무심코 갑상선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을 기능적 측면에서 나누면 갑상선 기능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이 너무 약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레이브스병으로 인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실제 치료 사례를 다룬 논문을 보면서 임상진료 현장에서 치료 과정은 어떻게 흘러갈지, 치료 경과는 어디까지 기대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특히 갑상선항진증에 많이 사용하는 메티마졸, 안티로이드(PTU)를 복용하다가 가려움증, 두드러기 반응으로 중단되거나 불쾌감을 느낀다면 포스팅 내용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그레이브스병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유발하는 질환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흔한 것으로는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 갑상선종(goiter), 갑상선염(thyroiditis)이 있습니다.

  • 그레이브스병자가 면역질환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 중 가장 많습니다.인체 면역 시스템으로 갑상선 세포에 붙는 항체를 만들어내고, 이들 항체의 작용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생산됩니다.
  • – 갑상선종 갑상선종은 말 그대로 갑상선에 덩어리가 생겨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갑상선에 하나 이상의 혹이 나타나거나 갑상선 자체가 비대해져 갑상선 호르몬도 평소보다 많이 만들어 내는군요.
  • – 갑상선염 갑상선에 생긴 ‘염증’입니다. 염증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출산, 세균감염, 약물, 부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 보시는 경우는 ‘그레이브스병’으로 인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나타난 환자의 치료 경과입니다.이제 본격적으로 케이스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치료 경과 및 증상 변화 리뷰, 오늘 조사할 논문은 2010년 JACM에서 발표된 사례 보고서입니다.참고로 JACM은 SCIE급 저널이라는 것! 보완대체의학계에서는 신뢰성 있는 학술지입니다.^^

치료전환자 기본정보논문에 등장하는 경우는 33세 여성으로 B형간염 보균자로 가슴 두근거림, 빈맥(분당 112회), 과도한 열감, 잦은 땀(발한), 피로감, 식욕이 좋고 잘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을 경험하였습니다.

병원에서 호르몬 검사를 한 결과 freeT4는 6.81로 높았고(정상범위 0.8~2.0), TSH는 0.2 미만으로 정상보다 낮았습니다(정상범위 0.25~4.0) 네, 바로 전형적인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갑상선 검사에서는 갑상선 조직이 조금 커지고 있어 압통(눌렀을 때의 통증)은 없었습니다.

눈의 증상으로는 그레페 증상이라고도 하는 eyeledlag(안구를 아래로 내렸을 때 윗눈꺼풀이 원활하게 내려가지 않는 증상)가 있어 안구 돌출이나 부종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케이스 리포트에 등장하는 환자의 기본 정보 (출처: 이미지 내 표기)

치료경과 1999년 그레이브스병 진단을 받아 메틸마졸 10mg을 하루 2회 복용하고 4개월간 복용한 결과 다양한 증상이 호전되었으며 갑상선 기능검사도 T362.3, T45.19, TSH 0.31로 정상치가 나왔습니다.그래서 이후에는 약을 서서히 줄여서 복용합니다(항갑상선제에 대한 반응이 초반에는 좋았습니다)!)

1999년 11월 12일 약을 줄인 지 3개월 정도 지났을 때 메티마졸의 부작용인 가려움증, 두드러기가 나와 복약을 중단합니다.약을 중단하자 다시 T4 수치가 13으로 높아졌고 메틸마졸을 5mg의 저용량으로 하루 1~2회 복용하는 것을 1년간 지속했지만 약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2001년 10월 19일 그레이브스병이 재발합니다. 112회의 빈맥, 체중 감소가 나타났고 처음보다 심한 갑상선 비대, T419.1, TSH 0.2 미만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후의 치료 경과는 위의 그래프를 함께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재발 후 처음에는 메티마졸 10mg을 하루 2회 복용했지만 호르몬 수치도 붙지 않아 피부 가려움이 심각하게 나타나 안티로이드(PTU) 100mg 하루 2회 복용으로 바뀝니다. 하지만 PTU 복용하면서도 T3, T4 수치가 훨씬 높은 상태로 유지됐습니다.이쯤에서 이 환자는 한약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한의원(chinesemedic ineclinic) 내원 당시 환자들은 피부 가려움증, 답답함, 빈맥(두근두근)을 호소하며

첫 번째 치료는 우선 PTU를 중단하고 한약만 복용하면서 경과를 조사하였으나, 양약 중단으로 인해 갑상선 호르몬이 수치가 높아지는 리바운드 현상이 나타나고(T3373, T420.6, TSH00.2), PTU와 한약을 병행하기로 하였습니다.문제는 PTU를 같이 먹으면 또 알레르기 반응이 나와서.. 환자는 양약 복용을 포기하고 한약 치료만 하기로 결정합니다.

2003년 11월 29일부터 가미소요산(JWXYS) 가감처방만을 복용하고,

2004년 2월 21일(약 3개월간 치료 후) 증상이 완화되어 갑상선 호르몬 수치 중 T3, T4가 감소하였습니다.(T3186, T4 16.2, TSH <0.2).* 호르몬 수치가 좋아졌지만 아직 이상 범위이므로 치료 지속.

2005년 1월 4일(약 11개월간 치료 계속 후), 드디어! T3, T4가 정상 범위로 돌아왔음을 확인합니다(T3131, T411.7, TSH<0.2)*T3, T4는 정상 범위로 돌아왔으나 TSH는 아직 정상보다 적은 상태이므로 이어서 한약 치료를 계속한다.

2005년 12월 5일, 변하기 어려운 TSH 수치도 정상 범위로 회복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이후에도 치료를 계속하다가 중간에 호르몬 수치를 체크하면서 경과 관찰을 했는데 약 1년간 지속적으로 정상 수치가 나타난다.

2006년 12월 30일 한약치료를 종료합니다.

2009년 10월 22일 치료를 종료한 지 약 3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체크하였으나 증상 없이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호르몬 수치도 정상임을 확인하였습니다.이 환자가 처음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를 시작한 게 1999년이었는데 2009년까지..장장장히 10여년의 치료 경과를 함께 살펴봤습니다.이처럼 장기간에 걸친 사례 논문은 “실질적인” 환자의 치료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때문에 가치가 있습니다.논문을보면서그환자와함께하고있는것같아요.^^

이 환자도 처음에는 메티마졸에 대한 치료 반응이 좋았습니다, 증상도 좋아지고 호르몬 수치도 4개월 만에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네요. 하지만 약을 점차 줄여나가자 다시 호르몬 수치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그렇게 약 복용 기간이 길어지면서 피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특정 약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 약을 다시 복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나중에라도 그 약제에 다시 노출되면 알레르기가 재발하기 때문입니다.

이 여성의 경우 메티마졸 대신 사용한 PTU에 대해서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고 그로 인한 고통으로 양약치료를 포기하고 한약치료만 하게 된 경우입니다. 다행히 꾸준한 치료로 호르몬 수치가 서서히 제자리로 돌아온 해피엔딩이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갑상선 항진증 치료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는데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전체적인 내용은 이전에 다룬 적이 있습니다.어떤 증상일 때 의심되며, 어떤 검사로 진단되는지, 또한 진단을 받은 경우 이후의 치료는 보통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천 송도자유한의원 최은지 원장입니다. 여성질환 하면 떠오르는 것 중 놓치기 쉬운 것이 blog.naver.com

진료 및 예약 안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자유한국의원의 진료시간 및 접속을 안내해 드립니다! 송도자유한의원…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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